2026년 8월 필리핀국제대학교 총장 권 영한 선교사의 선교지현장 사역소식입니다.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필리핀은 지금 본격적인 우기철을 지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장마전선과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지역에 폭우가 내렸고, 침수와 산사태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에는 거의 3주간 대면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감사하게도 필리핀국제대학교와 레갑학교가 위치한 안티폴로 지역은 지대가 높은 곳이라 큰 피해 없이 학교와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수업이 중단되는 날에도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 머물며 새벽마다 채플실에 모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수업은 멈출 수 있어도, 사람을 세우는 선교는 멈출 수 없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에게 맡겨 주신 학생들을 믿음과 교육으로 세워 갈 수 있도록 늘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는 모든 선교 동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8월 선교소식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학교 공동체 가운데 베풀어 주신 은혜와 감사의 소식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한 사람을 세우는 것이 선교입니다.”
다음은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 소식입니다.
1. 필리핀국제대학교 중간고사
필리핀국제대학교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중간고사 기간이었으나, 계속된 폭우와 휴교령으로 시험 일정이 여러 차례 조정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정을 조정하며 시험을 진행하여 8월 26일 모든 중간고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CAPSA-PRPRISA 공동교육 세미나
지난 8월 6일(목) 필리핀국제대학교와 레갑아카데미 스포츠 관계자들이 「CAPSA-PRPRISA 공동교육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교 스포츠대회 운영, 경기 규정, 코칭 및 심판, 선수 관리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학교 스포츠 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3. 교사 전문성 개발 세미나
지난 8월 7일(금) 레갑아카데미 교사들을 위한 Learning Action Cell Seminar(LAC Seminar)가 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효과적인 교수법 개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더 나은 교육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4. 한국학과 재학생 성경공부
지난 8월 12일(수) 오후, 필리핀국제대학교 한국학과 재학생들이 채플실에 모여 성경공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함께 말씀을 배우고 나누며 믿음을 세우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공 공부뿐 아니라 말씀 안에서 바른 신앙과 인격을 갖춘 학생들로 성장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 한국학과 학생들의 HAGAH 말씀묵상
필리핀국제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이 매일 HAGAH(성경묵상·말씀 읊조리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소리 내어 반복하여 읊조리고, 그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며 묵상하는 영성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말씀을 읽고 암송하는 것을 넘어, 말씀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며 살아가도록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HAGAH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과 말, 생활의 모습이 말씀 안에서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귀한 열매를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학생들의 마음에 깊이 뿌리내려 믿음과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6. ICDG 소그룹 기도모임
레갑아카데미 12학년 학생들과 필리핀국제대학교 전교생은 모두 ICDG(소그룹 기도모임)에 참여하여 각 그룹 리더들의 지도 아래 말씀과 기도, 나눔을 통해 영적 성장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ICDG는 필리핀에서 우리 학교만이 진행하고 있는 특별한 영성훈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믿음 안에서 성장하고 신앙의 리더로 세워져 가는 귀한 사역입니다.


7. 필리핀대학교 진학을 위한 기도
레갑아카데미 12학년(고3) 학생 중 20여 명이 한국의 서울대학교에 해당하는 필리핀 최고의 명문 국립대학인 필리핀대학교(University of the Philippines)에 입학원서를 제출하고 현재 입학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하나님께서 각자의 앞길을 선하게 인도해 주시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8. 레갑아카데미 체육대회 지역예선 전 종목 우승
지난 8월 17일, 레갑아카데미 운동선수들이 교육부 주관 체육대회 지역예선에 참가하여 남·여 농구, 남·여 배구, 복싱, 탁구, 아르니스 등 출전한 모든 종목과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선수들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시 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시 대회에서 우승하면 도 대회와 전국대회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땀과 노력, 지도교사들의 헌신이 만들어 낸 귀한 결실이며, 지역사회에서도 레갑아카데미의 위상을 높이는 자랑스러운 결과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9. 교사·학부모 모임 및 학부모회 임원선거
지난 8월 21일은 국가공휴일이었지만, 레갑아카데미에서는 교사와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학년별로 교사와 학부모들이 만나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업, 생활지도 및 성장에 관한 내용을 함께 나누고, 가정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을 바르게 세워 가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학년별 모임 후에는 학부모회 임원선거가 진행되어 새롭게 학교를 섬길 임원들이 선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교사와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이 믿음과 실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0. 학교를 위한 다니엘기도회
필리핀국제대학교 기도모임에서는 지난 8월 25일부터 ‘다니엘기도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바쁜 일과 중에도 시간을 구별하여 매일 세 차례 기도실에 모여 학교의 운영과 재정, 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학교의 미래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사람의 방법보다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며, 학교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기도의 자리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필요를 채우시며 학교의 앞길을 선하게 인도해 주시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출신 졸업생들을 통해 전국에 450여개의 현지교회가 개척되어 지역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교회건축 후원을 위해 기도요청을 보내왔습니다. 그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셔서 교회건축을 돕기를 원하시는 교회나 성도님들께서는 연락주시면 현지교회와 연결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성전건축을 위해 많은 후원과 기도부탁드립니다.
다음은 교회건축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교회들입니다








1.지난 8월2일 주일은 Riverside Evangelical Holiness Church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교회는 오래전 강변교회(장 병일 목사)의 귀한 후원으로 교회 건축이 이루어진 곳입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출신 제마 탄도이 목사 의 영적지도력으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지역사회 가운데 든든히 성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6개의 지교회를 개척하여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교회로 아름답게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방문을 통해 가장 큰 기쁨은 필리핀국제대학교(PIC) 출신의 젊은 사역자들이 교회의 중심에서 활발하게 사역하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한 것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말씀과 신앙으로 훈련받은 졸업생들이 지역교회를 섬기며 복음 전파와 제자 양육에 헌신하는 모습은, 하나님께서 필리핀국제대학교를 통해 이루고 계신 선교의 열매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한 사람을 말씀으로 세우면 그 한 사람이 다시 교회를 세우고, 또 다른 사람을 세웁니다. 이번 방문은 하나님께서 필리핀국제대학교를 통해 이루어 가시는 선교의 귀한 열매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감사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현지교회 사역소식입니다.


2.지난 8월 9일 주일, Church of the Most High God를 방문하여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교회는 서울제일교회(최봉수 목사)의 김인호 집사 부부의 귀한 후원으로 건축된 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꾸준히 성장하여 이제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규모 있는 교회로 든든히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 자체의 성장에 머물지 않고 인근 지역에 6개의 지교회를 개척하여 복음이 필요한 지역과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지역 복음화를 위해 힘써 헌신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선교지에 세워진 한 교회가 이제는 도움을 받는 교회를 넘어 스스로 복음을 전하고 또 다른 교회를 세우는 선교적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 교회가 세워지고 그 교회를 통해 또 다른 교회들이 세워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오랜 시간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후원자들의 헌신이 얼마나 귀한 선교의 열매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Church of the Most High God와 6개의 지교회가 지역사회의 영혼들을 품고 복음을 전하며, 더 많은 믿음의 사람들을 세워 가는 교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3.지난 8월 16일 주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성진교회(정태균 목사)**의 초청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성진교회는 이번 선교 특별예배를 계기로 주님께서 교회에 맡기신 지상명령을 따라 선교에 더욱 힘써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특별히 현재 성진교회는 새로운 교회 건물을 구입하고, 새로운 곳으로 이전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교회적으로도 많은 기도와 재정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교지를 기억하며 귀한 사랑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특별히 이날 선교예배를 통해 필리핀국제대학교와 레갑아카데미 운동선수들을 위해 580만 원의 특별헌금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새로운 교회 이전을 준비하는 가운데서도 선교지의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나누어 주신 사랑과 헌신이기에 더욱 감사하고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한 교회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선교지를 품고 기도하며 함께할 때, 그 헌신을 통해 학생들이 세워지고 또 다른 복음의 일꾼들이 세워질 것을 믿습니다. 앞으로도 성진교회와 필리핀국제대학교가 선교의 귀한 동역자로 함께 협력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아름답게 세워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지난 8월 23일 주일, 딸락 지역에 위치한 San Pascual True Light Christian Fellowship 교회를 방문하여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교회는 오래전 **경주중부교회(진형민 목사)**의 귀한 후원으로 건축된 교회입니다.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역사회에 든든히 뿌리를 내리며 안정적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성도들 가운데 현직 교사로 근무하는 젊은 전문인들이 교회의 여러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농촌교회임에도 젊고 활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담임사역자인 호세 발리엔테(Jose Valiente) 목사는 필리핀국제대학교(PIC) 출신으로, 현재 현직 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목회사역도 함께 감당하고 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다음 세대를 세우고, 교회에서는 성도들을 섬기며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귀한 사역자입니다. 오래전 한국교회의 기도와 사랑으로 세워진 교회가 이제는 현지 지도자들과 젊은 전문인들을 중심으로 스스로 든든히 서서 지역사회를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사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교회를 통해 딸락 지역에 복음의 아름다운 열매가 더욱 풍성히 맺히기를 기도합니다.


5. 8월 30일 주일, Bagong Pag-Asa Christian Church(새소망교회)를 방문하여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교회는 **용인 말씀교회(박정순 목사)**의 귀한 후원으로 교회 건물이 새롭게 개축되어, 더욱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를 섬기며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담임사역자인 Joshua De Sierra 목사와 Dianne De Sierra 사모는 모두 필리핀국제대학교(PIC) 출신으로, 학교에서 배우고 훈련받은 믿음을 바탕으로 한마음으로 교회를 섬기며 헌신적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 열매로 주일학교 어린이부와 청소년부, 장년부가 고르게 성장하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교회 공동체로 아름답게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 훈련받은 제자들이 이제는 지역교회의 지도자로 세워져 다시 다음 세대를 양육하고 또 다른 믿음의 사람들을 세워 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큰 감사와 보람을 느낍니다. 현재 교회의 중요한 기도제목은 예배당 내부의 무더운 환경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더운 날씨로 인해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데 어려움이 있어 에어컨 설치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정과 여건이 채워지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도제목입니다.
1. 출판 후원 요청
35년 선교사역의 열매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지난 6월 21일, 제가 필리핀 선교지에 첫발을 디딘 지 만 35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35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놀라운 기사와 이적을 베풀어 주셨고, 복음을 통해 수많은 영혼을 변화시키시며 교회와 학교, 그리고 다음 세대를 세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그동안의 사역을 정리한 두 권의 책을 영문판과 한글판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말씀해 주세요!』
30일 말씀묵상 훈련교재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말씀으로 살아가는 삶을 돕기 위한 책입니다.『아직도 끝나지 않은 사도행전』
지난 35년간 필리핀 선교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신 기사와 이적, 그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한 선교 간증집입니다.
이 두 권의 책이 한국과 필리핀은 물론, 세계 곳곳의 성도들과 선교사, 목회자,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믿음과 선교의 도전을 전하는 귀한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현재 영문판과 한글판 출판비가 마련되지 않아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2. 학교자체우물시설 및 태양광설치를 위해
최근 필리핀의 전기요금과 수도요금이 크게 인상되어 학교와 기숙사, 채플, 사역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매월 전기세와 수도세만 약 한화 1,000만 원 이상이 지출되고 있어 지속적인 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시설이 꼭 필요합니다.
자체 지하수(우물) 시설 설치 – 안정적인 물 공급과 수도요금 절감을 위해.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사역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 사역에 함께하실 후원자와 협력자를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후원이 수많은 학생들과 선교지의 미래를 세우는 귀한 씨앗이 됩니다."
필리핀의 다음 세대와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세워가는 이 사역에 기도로,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후원자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교육만이 유일한 소망인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한끼 먹은셈 치고” 가난한 학생 후원하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입학을 하였고 200여명의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며 도움을 요청하고있습니다. 매월 1만원을 후원하면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10끼니의 식사(끼니 당 한화로 약 1천원)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200여명의 가난한 학생들의 식비와 생활비를 위한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육만이 유일한 희망인 선교지의 우리 가난한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후원계좌:기업은행10705825602015(예금주:이영옥)/우체국510032-02-003644(예금주:권영한)>
4. 레갑학교와 필리핀국제대학교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하나님의 학교, 기독교학교입니다. 예배모임, 기도모임, 성경공부모임 등을 정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예수중심의 교육현장입니다. 기독교학교의 본질을 유지하며 학교운영을 하기가 매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레갑학교와 필리핀국제대학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독교학교의 소명을 변함없이 잘 감당하는 하나님의 학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대학,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8월 한 달을 돌아보면 어려움 가운데서도 멈추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깊이 경험하게 됩니다.
계속된 폭우와 휴교령으로 학교 일정이 여러 차례 변경되고 중간고사도 늦어졌지만,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모든 일정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학과 학생들의 HAGAH 말씀묵상, 전교생이 참여하는 ICDG 소그룹 기도모임, 그리고 학교를 위해 하루 세 차례 기도하는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무엇보다 말씀과 기도가 우리 학교 공동체를 든든히 세워 가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레갑아카데미 학생들의 대학 진학 준비와 운동선수들의 놀라운 성과, 교사들의 전문성 개발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교육의 현장에서도 감사한 열매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별히 여러 지역교회를 방문하면서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 배우고 훈련받은 졸업생들이 목회자와 교사, 교육지도자로 세워져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고 또 다른 사람들을 세워 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래전 한국교회와 후원자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심겨진 작은 선교의 씨앗들이 이제 현지 지도자들을 통해 또 다른 교회와 다음 세대를 세우는 열매로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사역은 멀리서도 변함없이 기도하며 사랑과 후원으로 함께해 주시는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어려운 때에도 선교지를 잊지 않고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한 사람을 말씀과 믿음으로 바르게 세우는 것이 곧 선교라는 믿음으로 맡겨진 학생들과 교회들을 끝까지 섬기겠습니다. 9월에도 필리핀국제대학교와 레갑아카데미, 그리고 모든 선교사역 위에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인도하심이 함께하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
권영한, 이영옥 선교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