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필리핀국제대학교 총장 권 영한 선교사의 선교지현장 사역소식입니다.
최근 저는 조금만 활동해도 가슴이 조이고 양팔이 찌릿찌릿한 통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에는 증상이 반복되었고, 결국 급히 한국을 방문하여 정밀 검진을 받게 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심장과 연결된 혈관이 막혀 발생한 현상임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관상동맥 시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모든 과정 속에 하나님의 세밀하신 손길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교지 학교 공동체에서는 21일 파수꾼 기도(Watchman Prayer)를 시작하며 한마음으로 간절히 중보해 주었습니다. 또한 고국에 계신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수많은 동역자 여러분께서 물심양면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 기도의 울타리와 사랑의 헌신 속에서 저는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개입하심을 분명히 경험하였습니다. 인간의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은 일하시며, 공동체의 기도를 통해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저 역시 제 건강을 더욱 잘 돌보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끝까지 충성스럽게 감당해야겠다는 마음을 새롭게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기도와 사랑이 저와 우리 공동체를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임을 고백합니다.
다음은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 소식입니다.




1.레갑학교, 사립초·중·고 전국대회(NAPSHIL)에서 금빛 쾌거
지난 2월 2일까지 바탕가스 지역에서 열린 사립 초·중·고등학교 전국대회(NAPSHIL)에서 레갑학교 팀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레갑학교는 지역 대표팀 자격으로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해 각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특히 탁구 종목에서는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국 무대에서 강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이어 태권도에서도 금메달 1개를 추가하며 기술과 정신력을 겸비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단체 종목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이어졌습니다. 여자농구팀은 치열한 경기 끝에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올랐고, 남자농구팀 역시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전국대회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지도교사들의 헌신, 그리고 학교 공동체의 전폭적인 지원이 함께 어우러진 값진 열매로 평가됩니다. 레갑학교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학업과 체육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며 전인적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입니다.
2.필리핀국제대학교, 졸업반 70여 명 교생실습 앞두고 헌신예배 및 Pinning Ceremony 개최
필리핀국제대학교(PIC)는 지난 2월 3일, 4개 학과 졸업반 학생 70여 명이 교생실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교내 채플에서 헌신예배를 드리고, 이어 PIC Pinning Ceremony를 거행하였습니다. 이날 헌신예배는 예비 교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이 자신의 소명과 책임을 하나님 앞에 다시 한 번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교육 현장에서 지식 전달을 넘어 인성과 영성을 겸비한 교사로 서겠다는 결단을 고백하며, 실습 기간 동안 성실과 겸손으로 임할 것을 서약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Pinning Ceremony에서는 각 학과 대표 교수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핀을 달아주며 격려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핀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춘 예비 교사로서의 책임과 헌신을 의미합니다. 학생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교직의 길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 의식을 새롭게 했습니다.








3.필리핀국제대학교, 21일간 ‘Watchman Prayer’ 진행… 공동체의 기도로 하나님의 섭리 경험
필리핀국제대학교는 지난 2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Watchman Prayer(파수꾼 기도회)’를 진행하며 학교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기도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번 기도회는 매일 새벽 4시 30분부터 시작되어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어졌습니다. 특히 총장이 관상동맥 시술을 위해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기간과 맞물려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공동체의 더욱 간절한 중보와 헌신 속에 이루어졌습니다. 기도회 기간 동안 구성원들은 총장의 건강 회복과 학교의 영적 부흥, 그리고 각자의 삶과 사명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새벽 어둠을 깨우는 기도의 자리에서 공동체는 하나님의 임재와 간섭하심, 그리고 세밀한 섭리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한국직장선교대학 비전트립 팀, 필리핀국제대학교 방문… 세미나 및 교도소 사역 진행
한국직장선교대학 비전트립 팀이 지난 2월 9일 필리핀국제대학교(PIC)를 방문해 의미 있는 사역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와 지역사회 선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팀원들은 학교 채플실에서 현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전도의 실제 및 영적리더쉽에 관한 강의를 나누었습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실제 사역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도전을 공유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비전트립 팀은 학교 인근 교도소를 방문해 준비해 온 음료와 햄버거를 수감자들에게 나누며 위로와 사랑을 전했습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소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5.필리핀국제대학교 남자농구팀, Collegiate United League 우승 쾌거
필리핀국제대학교 남자농구팀이 지난 2월 12일 열린 Collegiate United League 결승전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 펼쳐진 결승전에서 PIC 남자농구팀은 AMA University와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경기 내내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투지와 조직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 그리고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어우러진 결실로 평가됩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남자농구팀은 이번 Collegiate United League 우승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도전해 나갈 계획입니다.


6.필리핀국제대학교, PRISAA 지역대회 3개 종목 우승… 도대회 진출 확정
필리핀국제대학교가 지난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열린 지역 사립대학교 대항 체육대회(PRISAA)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필리핀국제대학교는 남자농구, 여자농구, 남자배구 3개 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각 종목 선수들은 조직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값진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필리핀국제대학교는 다음 달 열리는 도(Province) 대회에 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필리핀국제대학교는 학업과 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목표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공동체에 큰 자긍심과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7.ICDG MISSION 파송예배 거행… 세족식 통해 섬김의 사명 다짐
필리핀국제대학교는 지난 2월 23일(월) 저녁, ICDG MISSION을 위한 파송예배를 드리며 선교팀을 공식적으로 파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부 순서로 진행된 파송예배에서는 말씀 선포와 기도, 축복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참석한 공동체는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할 팀원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중보하며,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간구했습니다. 선교팀원들 또한 사명 선언과 헌신의 고백을 통해 부르심에 순종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어 2부 순서로는 세족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세족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을 본받아 서로의 발을 씻기며 겸손과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팀원들은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눈물로 축복했고, 선교의 본질이 ‘섬김’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습니다.


8.필리핀국제대학교 졸업반 130여 명, 아이따 산지부족 마을 2박 3일 단기선교 실시
필리핀국제대학교는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졸업반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단기선교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선교에는 약 1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아이따 산지부족들이 거주하는 4개 부족 마을교회를 각각 방문했습니다. 학생들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교 프로그램을 펼쳤습니다. 각 팀은 마을교회를 중심으로 성경학교, 찬양과 율동, 말씀 전파, 간증 나눔, 가정 방문 및 중보기도 등 맞춤형 사역을 진행하며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에서는 게임과 찬양, 성경이야기를 통해 복음을 쉽고 즐겁게 전달했으며, 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는 말씀 집회와 삶을 나누는 간증 시간을 통해 신앙의 도전과 위로를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현지 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진정한 섬김의 의미를 체험했습니다. 모든 일정의 마지막 날에는 4개 팀이 필리핀국제대학교 출신 호세 발리엔테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산타루시아교회에 집결해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에는 각 팀별 사역 보고 및 발표회가 이어졌으며, 선교 현장에서 경험한 은혜와 간증을 나누는 감동의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지난2월1일 주일은 Jesus Savior of My Soul Christian Church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카비테 지역에 있는 교회입니다. 성도들의 믿음과 헌신은 뜨겁지만, 예배 환경은 매우 열악한 형편입니다. 현재 예배당은 가건물로 지어져 있어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마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공간도 협소하여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기에 여러 제약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낙심하지 않고, 한 마음으로 예배를 지키며 교회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이 교회에는 안정적인 예배 공간, 곧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드릴 수 있는 교회 건축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 작은 공동체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충만히 임하도록,
또한 교회 건축의 문이 열리고 필요한 재정과 동역자들이 연결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현지교회 사역소식입니다.




지난2월22일 주일은 컨셉션 딸락에 있는 Church of the Most High God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놀랍게 부흥하는 교회입니다. 주일 아침, 이른 시간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우리가 타고 가던 차량이 갑자기 고장으로 멈추어 서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순간 너무도 당황스러웠습니다. 급히 죠지 바실리오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고, 목사님은 신속하게 성도님의 차량을 보내어 제가 교회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예배 시간을 1시간 이상 연기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조금도 불평하지 않고, 믿음으로 기다려 주었습니다. 오히려 그 기다림의 시간이 기도가 되었고, 사모함이 되었으며, 예배에 대한 기대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할렐루야!




여러지역에서 교회건축 및 개축공사가 진행중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건축이 잘 진행될 수 있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1. 안양서부교회(PIC이사장 전승환 목사)에서 Strongest Church of Jesus교회건축 후원을 해주셔서 건축중에 있습니다.








2. 이 영광 목사 가족이 후원하여 4개 교회 개축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 이금옥/조우환 권사 가정에서 두번째로 민다나오지역에 있는 Hope Gospel Ministries Church 건축을 후원하여 건축중에 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출신 졸업생들을 통해 전국에 450여개의 현지교회가 개척되어 지역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교회건축 후원을 위해 기도요청을 보내왔습니다. 교회건축을 위한 대지도 준비되었고 성도들도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들입니다. 믿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자력으로 교회건축을 시작하여 아주 어렵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하였습니다. 교회천정도, 벽도없습니다. 이러한 교회들이 많습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준비된 교회건물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최소 한화1,000만원 이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셔서 교회건축을 돕기를 원하시는 교회나 성도님들께서는 연락주시면 현지교회와 연결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성전건축을 위해 많은 후원과 기도부탁드립니다.
다음은 교회건축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교회들입니다.
다음은 기도제목입니다.
1.우리가 “땅끝”이라고 부르는 6개 지역의 아이따부족교회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산지부족교회에 4명의 필리핀현지인 선교사 파송을 위해 그리고 5개 교회의 사택, 태양광설치, 식수해결을 위한 호스설치 등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교회당 약 1,000만원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필리핀국제대학을 졸업한 4명의 선교사 지원자들이 파송을 위한 후원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해 월 한화로 30만원이 필요합니다. 하루속히 아이따산지부족의 영혼들을 위해 현지인선교사 파송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6개 교회중 1개의 교회,산타홀리아나교회 후원은 Dayton Korean Baptist Church 원로 목사이신 손효근 목사가정에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5개교회의 후원이 더 필요합니다. 그리고 군산중동교회 김덕순권사님이 아이따산지부족교회 선교를 위해 선교사파송 후원을 하시기로 하고 30만원 후원에 주셨습니다. 3명의 후원자가 더 필요합니다.)
2.레갑학교 및 필리핀국제대학교의 교내 시설보수 및 정비를 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매년 학생수의 증가로 기숙사는 이미 포화상태가 되었고, 강의실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일단 해결할 수 가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교내에 시설보수 및 정비를 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1)학교입구에서부터 각 건물들로 연결되는 길들을 따라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지붕을 씌우는 공사입니다. 지금처럼 우기철이되어 매일 폭우가 내릴때면 모두들 이동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2)체육관 지붕에 물이 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지붕공사가 필요합니다. 3)정문 뒷편에 있는 공간을 이용하여 아르니스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던 중 재정부족으로 중단한 상태입니다. 4)기도실 입구, 식당입구, 교문입구 등 여러 곳이 비포장 상태로 있기에 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고 우기철에는 다니기에도 불편한 상황입니다. 학교의 환경 및 분위기가 새롭게 달라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교육만이 유일한 소망인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한끼 먹은셈 치고” 가난한 학생 후원하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입학을 하였고 200여명의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며 도움을 요청하고있습니다. 매월 1만원을 후원하면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10끼니의 식사(끼니 당 한화로 약 1천원)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200여명의 가난한 학생들, 그리고 새롭게 학업을 위해 입학한 세네갈에서 온 체육특기생 및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온 4명의 학생들의 학비와 생활비를 위한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육만이 유일한 희망인 선교지의 우리 가난한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후원계좌:기업은행10705825602015(예금주:이영옥)/우체국510032-02-003644(예금주:권영한)>
4.레갑학교와 필리핀국제대학교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하나님의 학교, 기독교학교입니다. 예배모임, 기도모임, 성경공부모임 등을 정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예수중심의 교육현장입니다. 기독교학교의 본질을 유지하며 학교운영을 하기가 매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레갑학교와 필리핀국제대학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독교학교의 소명을 변함없이 잘 감당하는 하나님의 학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대학,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026년 2월은 제 개인적으로도, 우리 공동체적으로도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경험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관상동맥 시술로 인해 약 2주간 한국에 머물며 치료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세밀한 간섭하심을 체험하였고,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학교 공동체는 흔들림 없이 21일간의 파수꾼 기도회를 이어갔습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학교와 선교지, 그리고 저의 회복을 위해 부르짖으며 기도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공동체 가운데 평강을 주시고, 더욱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또한 2월 말에는 졸업반 학생들을 중심으로 아이따 산지부족을 향한 2박 3일 ICDG Mission을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앞부분에 나누었듯이, 모든 일정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물심양면으로 함께해 주신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 덕분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사랑이 저의 회복이 되었고, 공동체의 힘이 되었으며, 선교의 열매로 이어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시작된 3월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사역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손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전진하는 한 달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