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필리핀국제대학교 총장 권 영한 선교사의 선교지현장 사역소식입니다.

사랑하는 기도와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난 7월도 무사히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필리핀은 우기철에 접어들어 많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학교와 교회, 그리고 선교 현장마다 함께하시며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번 한 달 동안에도 말씀과 기도 가운데 다양한 사도행전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였고, 복음은 계속 전파되었으며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이어졌습니다.

늘 기도와 사랑, 그리고 후원으로 함께해 주시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7월 선교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다음은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 소식입니다.

1. 성진교회 정태균 목사님 방문

지난 7월6일부터 10일까지 성진교회 담임목사이신 정태균 목사님께서 필리핀국제대학교를 방문하여 채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귀한 말씀을 통해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또한 목사님께서는 13년 전 성진교회의 후원으로 건축된 보옷교회를 방문하여 현지 사역자를 격려하시며, 오랜 세월 이어져 온 후원의 귀한 열매를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아울러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을 위해 쌀 50포를 후원해 주셔서 학생들의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지선교지 피토고교회의 건축을 위해 헌금500만원을 해주셨습니다. 귀한 사랑과 섬김으로 동역해 주신 성진교회와 정태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연성대학교 방문 및 교류협력 논의

지난 7월 8일, 연성대학교 국제교류원장 박지영 교수와 최윤선 교수, 권경민 교수가 필리핀국제대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방문단은 대학 채플 예배에 참석하여 학교의 예배와 영성훈련을 함께 경험한 후, 레갑아카데미 경영진과 함께 양 기관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 교류와 교육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육 사역에 동역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 기성교단 증경총회장 및 증경부총회장 학교 방문

지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동안 신명범 증경부총회장, 주남석 증경총회장, 이경우 증경부총회장, 이봉열 증경부총회장께서 레갑아카데미 및 필리핀국제대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신명범 장로님께서는 레갑아카데미 화요채플에서 학생들에게 믿음과 비전을 심어주는 격려의 말씀을 전해 주셨으며, 교직원들에게는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시며 사랑과 위로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증경총회장 주남석 목사님께서는 두 차례의 화요 채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셔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큰 은혜와 도전을 주셨습니다. 또한 예배실에 대형 TV 모니터를 기증해 주셔서 앞으로의 예배와 교육 사역에 큰 도움이 되게 되었습니다. 방문 기간 동안 현재 건축 중인 현지 교회를 직접 방문하여 선교 현장을 돌아보시며 사역의 열매를 확인하고, 현지 사역자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4. 필리핀국제대학교 한국학과, 말씀 중심의 영적 부흥으로 새로운 변화 이끌어

필리핀국제대학교(Philippine International College, PIC) 한국학과가 말씀 중심의 영적 훈련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루며 학교 공동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한국학과 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영적 성장에도 힘쓰며, 각 학년 리더들을 중심으로 매일 성경묵상 프로그램(Hagah)을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매일 정해진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서로의 삶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이러한 말씀 묵상이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삶 속에서 실제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놀라울 정도로 성실하게 성경묵상을 실천하고 있으며, 수업 시간의 태도와 학교생활에서도 책임감과 성실함을 보여 교직원들과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5. 지난 7월 15일 수요채플, 2026학년도 지난 학기 성적우수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지난 7월 15일 필리핀국제대학교(PIC) 수요채플에서는 지난 학기 우수한 학업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성적우수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각 학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되었으며, 학생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를 받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성적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학업에 충성하며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선한 도전과 본이 되도록 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6. 지난 7월 17일, 마칸톡교회 신임 사역자 파송예배 드려

지난 7월 17일 금요일 오후,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는 마칸톡교회(Macantog Church) 신임 사역자 파송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그동안 마칸톡교회를 섬겨오던 빠딜리아 전도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새로운 교회로 부임하게 되었으며, 현재 필리핀국제대학교 신학과 졸업반에 재학 중인 죠위 전도사가 마칸톡교회의 새로운 사역자로 파송되었습니다. 이번 파송은 단순한 사역자 교체가 아니라, 학교에서 말씀과 신앙으로 훈련받은 신학생이 지역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로 세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한 교직원과 학생들은 함께 안수와 기도로 죠위 전도사의 사역을 축복하며, 하나님께서 그의 사역을 통해 마칸톡교회를 더욱 든든히 세워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7. 교육부 주관 지역학교대항 체육대회 선전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된 2026년 교육부(DepEd) 주관 지역학교대항 체육대회​에서 레갑아카데미는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첫 경기들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앞으로 2주간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각 종목의 우수팀은 시(市) 대회, ​도(Province) 대회, 그리고 ​**전국대회(National Meet)**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됩니다. 학생 선수들은 매 경기 전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경기를 마친 후에는 감사기도를 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레갑아카데미는 단순히 우수한 선수들을 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앙과 인성을 겸비한 크리스천 체육인재를 세우는 것을 교육의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8. 레갑아카데미 교육부에서 공로패 수상

지난 7월 25일, 교육부(DepEd) 주관 2026–2027학년도 지역학교대항 체육대회에서 레갑아카데미는 뛰어난 경기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해의 Top 2 Performing School로 선정되어 Plaque of Recognition(공로패)​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수상은 학생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헌신, 지도교사들의 열정적인 지도,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의 결과였습니다.

9. 레갑아카데미, 2026 SMART SPIKE 배구대회 우승

지난 7월 26일 개최된 2026 SMART SPIKE 배구대회에서 레갑아카데미 여자 배구팀이 14세 미만(U14)​18세 미만(U18) 부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맺으며 학교의 명예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선수들은 매 경기 전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고, 경기가 끝난 후에는 승리의 기쁨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올려드렸습니다. 이번 우승은 학생들의 헌신과 지도교사들의 열정,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이루어 낸 귀한 열매였습니다. 레갑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실력과 신앙을 겸비한 크리스천 체육인재를 양성하며, 스포츠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출신 졸업생들을 통해 전국에 450여개의 현지교회가 개척되어 지역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교회건축 후원을 위해 기도요청을 보내왔습니다. 그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셔서 교회건축을 돕기를 원하시는 교회나 성도님들께서는 연락주시면 현지교회와 연결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성전건축을 위해 많은 후원과 기도부탁드립니다.

다음은 교회건축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교회들입니다

지난 7월5일 주일은 Jesus Christ the Great Provider Family Church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교회는 오래전 천안교회(권석원 원로목사)의 귀한 후원으로 교회 건축이 이루어진 곳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후원교회의 헌신을 통해 세워진 교회는 이제 지역사회 가운데 든든히 성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지교회를 개척하여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교회로 아름답게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방문을 통해 가장 큰 기쁨은 필리핀국제대학교(PIC) 출신의 젊은 사역자들이 교회의 중심에서 활발하게 사역하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한 것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말씀과 신앙으로 훈련받은 졸업생들이 지역교회를 섬기며 복음 전파와 제자 양육에 헌신하는 모습은, 하나님께서 필리핀국제대학교를 통해 이루고 계신 선교의 열매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현지교회 사역소식입니다.

지난 7월12일 주일은 Riverview Evangelical Christian Church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교회는 세류교회(이영주 원로목사)의 귀한 후원으로 건축된 교회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현재 담임목사 부부는 모두 필리핀국제대학교(PIC) 출신으로, 학교에서 훈련받은 말씀과 비전을 바탕으로 교회를 건강하게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예배 참석자의 약 50%가 필리핀국제대학교와 레갑아카데미(Rechab Academy) 출신이라는 점입니다. 학교에서 신앙과 학문으로 양육받은 졸업생들이 지역교회의 핵심 성도로 헌신하며 예배와 봉사, 다음 세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은 매우 큰 감사와 기쁨이 되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교육선교가 단순히 학교 운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교회를 세우고 다음 세대의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귀한 열매로 이어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7월 19일 Odonel True Light Christian Fellowship교회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교회의 담임목사 부부는 선교 사역 초기, 두 사람이 아직 고등학생이었을 때 처음 만나 복음을 전해 듣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귀한 동역자로 사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변함없이 함께 교회를 섬기는 모습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은혜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간증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교회에서는 6명의 학생들이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 신앙과 학문을 배우며 훈련을 받고 있으며, 장차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길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의 지속적인 부흥을 통해 지교회가 개척되어 함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큰 감사와 영광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지난 7월26일 주일은 Pulong Ligaya Christian Church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교회는 시흥제일교회(허명섭 목사)의 귀한 후원으로 건축된 교회입니다. 3년 전 작은 가정교회(Home Church)로 시작하였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꾸준히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복음 전파에 귀하게 쓰임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담임목사 부부의 변함없는 성실함과 뜨거운 사명감은 많은 성도들에게 큰 본이 되고 있습니다. 기도와 말씀을 중심으로 한 목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교회 가운데 놀라운 기사와 이적을 베풀어 주시고 있으며, 교회는 영적·수적으로 지속적인 부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는 규모가 큰 교회보다 말씀에 충성하고 기도에 헌신하는 교회를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이루신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다음은 기도제목입니다.

1. 출판 후원 요청

35년 선교사역의 열매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지난 6월 21일, 제가 필리핀 선교지에 첫발을 디딘 지 만 35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35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놀라운 기사와 이적을 베풀어 주셨고, 복음을 통해 수많은 영혼을 변화시키시며 교회와 학교, 그리고 다음 세대를 세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그동안의 사역을 정리한 두 권의 책을 영문판과 한글판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 『하나님, 오늘도 말씀해 주세요!』
    30일 말씀묵상 훈련교재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말씀으로 살아가는 삶을 돕기 위한 책입니다.

  • 『아직도 끝나지 않은 사도행전』
    지난 35년간 필리핀 선교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신 기사와 이적, 그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한 선교 간증집입니다.

이 두 권의 책이 한국과 필리핀은 물론, 세계 곳곳의 성도들과 선교사, 목회자,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믿음과 선교의 도전을 전하는 귀한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현재 영문판과 한글판 출판비가 마련되지 않아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2. 학교자체우물시설 및 태양광설치를 위해

최근 필리핀의 전기요금과 수도요금이 크게 인상되어 학교와 기숙사, 채플, 사역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매월 전기세와 수도세만 약 한화 1,000만 원 이상이 지출되고 있어 지속적인 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시설이 꼭 필요합니다.

  1. 자체 지하수(우물) 시설 설치 – 안정적인 물 공급과 수도요금 절감을 위해.

  2.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사역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 사역에 함께하실 후원자와 협력자를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후원이 수많은 학생들과 선교지의 미래를 세우는 귀한 씨앗이 됩니다."

필리핀의 다음 세대와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세워가는 이 사역에 기도로,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후원자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교육만이 유일한 소망인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한끼 먹은셈 치고” 가난한 학생 후원하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입학을 하였고 200여명의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며 도움을 요청하고있습니다. 매월 1만원을 후원하면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10끼니의 식사(끼니 당 한화로 약 1천원)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200여명의 가난한 학생들의 식비와 생활비를 위한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육만이 유일한 희망인 선교지의 우리 가난한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후원계좌:기업은행10705825602015(예금주:이영옥)/우체국510032-02-003644(예금주:권영한)>

4. 레갑학교와 필리핀국제대학교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하나님의 학교, 기독교학교입니다. 예배모임, 기도모임, 성경공부모임 등을 정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예수중심의 교육현장입니다. 기독교학교의 본질을 유지하며 학교운영을 하기가 매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레갑학교와 필리핀국제대학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독교학교의 소명을 변함없이 잘 감당하는 하나님의 학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대학,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지난 7월에도 하나님께서는 학교와 지역교회, 체육선교, 그리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 가운데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감당해야 할 사역은 여전히 많습니다. 급증한 전기·수도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체 우물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그리고 35년 선교사역의 열매를 담은 영문·한글판 두 권의 책 출판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의 기도는 한 영혼을 살리고, 한 사람의 후원은 다음 세대의 지도자를 세우며, 하나의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씨앗이 됩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사람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며, 세계 선교를 위한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하는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겠습니다. 저희의 걸음이 멈추지 않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이 사역의 귀한 동역자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데살로니가전서 1:3)

새로 맞이하는 8월 한 달도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섬기시는 모든 사역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
권영한, 이영옥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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