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필리핀국제대학교 총장 권 영한 선교사의 사역지 현장 소식입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의 교육일정은 신앙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3학년 (12학년)학생 및 대학생들은 반드시 소그룹 제자모임(ICDG)에 참여해야하며 이를 통해 스스로 말씀을 나누고 신앙을 공유합니다. 매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성경공부 및 기도회 그리고 예배가 끊이지 않는 하나님의학교공동체가 되었습니다. 교회 같은 학교, 수도원과 같은 필리핀국제대학교 와 레갑학교는 같은 캠퍼스에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성장에 따른 전 교육과정을 오직 기독교교육육과정으로만 일구고자한 비젼이 투영된 결과물입니다. 오래전부터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한 울타리 안에서 하나님의 교육을 해야겠다는 비젼을 품어왔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와 레갑학교의 연계로 능력있는 영적지도자들을 양성할 수 있는 모든 교육체계가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총장인 제가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동안에 학교에서는 매일 성경말씀 읆조리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술로 작게 중얼거리며 반복해서 암송하는 것입니다. 읆조림은 단순한 암송이 아니라 삶속에서 말씀을 적용하려는 태도로 이어집니다. 뿐만 아니라 21일 간의 파수꾼 기도회가 시작되어 새벽4시10분부터 5시까지 새벽기도회 전에 모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적사역들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있으며 공동체가 영적으로 성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기도에 힘입어 저 또한 한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에 함께 동역해 주시는 모든 선교의 동역자님들께 지난 10월 한 달 동안 필리핀국제대학교 와 레갑학교 공동체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전해드립니다.
다음은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 사역소식입니다.
1. 지난 10월7일부터 8일 양 이틀간 한국학과 학생회에서는 추석명절행사를 앞두고 자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은 포토부스(Photo Booth)와 게임부스 (Game Booth)를 준비하여 필리핀국제대 학생들과 레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앞으로 있을 추석행사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학교공동체 안에서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2. 지난 10월8일 한국학과 학생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행사는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직접체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된 것입니다. 행사는 예배로 경건하게 시작되었으며, 이후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놀이와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귀중한 배움의 시간을 경험하였습니다.


3. 지난 10월9일 레갑학교에서는 승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PTA (학부모회)임원진의 주관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프로그램에는 줌바레슨(Zumba Lesson), 다양한 게임 활동, 선물증정식 등이 포함되어 참석한 모든 교사와 직원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하나 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교직원들의 헌신과 수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자리로, 교사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하고, 학교공동체 안에 사랑과 존중의 문화를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4. 지난 지난 10월10일 필리핀사립학교연합회(CAPSAA)가 주관한 학교대항 예능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각 학교 대표 학생들이 다양한 에술,문화 분야에서 기량을 펼치는 대규모 행사로 레갑학교 학생들도 열정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 결과, 레갑학교 학생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Chorale 부문에서 2위, 현대무용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공동체 전체가교육선교의 열매를 함께 경험하는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5.필리핀국제대학교는 지난 10월14일부터 새로운 영적훈련프로그램인 “21일 간의 파수꾼기도회(Watchmen Prayer)”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기도회는 매일 새벽 4시1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정규 새벽기도회가 시작되기 전, 교직원과 신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중보하는 시간입니다. 학교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세워지고 보호받기 위한 영적 방패의 시간입니다. 이 기도를 통해 공동체의 신앙이 더욱 굳건히 세워지고, 각자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하는 믿음이자라가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6.지난 10월14일부터 17일까지,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는 필리핀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전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여진과 질병확산의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학교는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수업의 연속성과 학습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즉시 가동하였습니다.
7. 지난 10월17일,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을 위한 감사 만찬(Pastors’ Appreciation Day Lunch)”이 열렸습니다. 이날 만찬은 학교를 방문한 지인 부부의 자발적인 섬김으로 마련된 자리로,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만찬은 하나님의 종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사랑의 표현이자 영적교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작은 섬김이 큰 감동이 되었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동역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8. 지난 10월22일, 레갑학교의 교사들과 교직원들은 이나레스센터에서 열린 세계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여러사립학교 교사들이 함께 모여 교육의 소명과 헌신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레갑학교 교사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육사역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부로부터 감사의 표시로 작은 선물을 받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교사로서의 사명과 자긍심을 새롭게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9. 지난 10월24일,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는 스승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예배로 시작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스승의 사명과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중에는 학생회가 준비한 선물과 다과를 통해 교수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교수들 또한 학생들을 가르치고 섬기는 사역에 더욱 헌신하기로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가졌습니다.




10. 지난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레갑학교에서는 U. N. Day기념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사는 10월27일 고2-3학년 학생들을 위한 퀴즈대회로 시작되어, 학생들이 국제사회와 유엔의 역할에대해 흥미롭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어서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사진전이 개최되어, 학생들이 각 나라의 문화를 시각적으로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었고, 마지막 10월29일은 퍼레이드를 통해 학생들은 각국의 전통의상과 문화를 소개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11. 지난 10월28일, 필리핀국제대학교와 한국의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양교 간 교육 및 학문교류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학생교류, 학문 공동 연구, 교육프로그램 개발, 한국학 관련 교류 활성화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 햇습니다. 특히 필리핀국제대학교의 한국학과 학생들이 한국유학 및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협약식에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와 필리핀국제대학교의 총장을 비롯해 필리핀국제대학교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교의 발전 방향과 구체적인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현지교회사역소식은 제가 현재 한국을 방문중인 관계로 전해드리지 못하고 한국에서의
교회방문 보고활동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10월 한 달 동안 한국에서 교회방문 선교보고 활동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0월1일 수요예배 : 경기경찰청교회(박봉상 목사), 10월5일 주일오전예배: 늘찬양교회(이상철목사), 주일오후예배: 춘천고은교회(김은선목사), 10월12일 주일오전, 오후예배: 안양서부교회(필리핀국제대학교이사장 전승환목사), 10월15일 수요예배: 주의 빛교회(정상구목사), 10월17일 금요심여기도회 : 서울제일교회(최봉수목사), 10월19일 주일오후예배: 논산교회(민경휘목사), 10월24일 금요심야기도회:주향교회(이병철목사), 10월26일 주일오전예배: 거성교회(이성훈목사), 10월29일 수요예배: 군산중동교회(임재규목사), 10월31일 금요기도회: 안양서부교회(필리핀국제대학교 이사장 전승환목사).에서 선교사역 소식을 나누었습니다.
다음은 교회건축후원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현재 여러 지역에서 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필리핀이 우기철이라 연일 폭우로 인해 다소 건축이 지연되고는 있으나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어려움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기도부탁드리는 것은 빵가시난 지역에 파오(PAO)교회를
통해 교회가 없는 지역에 개척된 3개의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전혀 교회가 없는 복음의 불모지에 Doming Salting목사의 헌신적인 복음전파사역으로 3곳의 마을에서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해듣지 못한 어린이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교회가 없어 망고나무 밑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곳에 예배처소가 마련되어 우기철에도 마음껏 예배당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축복의 통로가 되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예배당 건축을 위해 부지를 헌납한 성도들이 있어 최소한의 비용(한화1,000만원)으로도 예배당을 마련할 수가 있습니다. 교회건축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연결하여 교회건축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기도제목입니다.
1.우리가 “땅끝”이라고 부르는 5개 지역의 아이따부족교회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산지부족교회에 4명의 필리핀현지인 선교사 파송을 위해 그리고 4개 교회의 사택, 태양광설치, 식수해결을 위한 호스설치 등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교회당 약 1,000만원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필리핀국제대학을 졸업한 4명의 선교사 지원자들이 파송을 위한 후원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해 월 한화로 30만원이 필요합니다. 하루속히 아이따산지부족의 영혼들을 위해 현지인선교사 파송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5개 교회중 1개의 교회, 산타홀리아나 교회 후원은 Dayton Korean Baptist Church 원로 목사이신 손효근 목사가정에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현재 공사중에 있습니다. 4개교회의 후원이 더 필요합니다.)
2.레갑학교 및 필리핀국제대학교의 교내 시설보수 및 정비를 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매년 학생수의 증가로 기숙사는 이미 포화상태가 되었고, 강의실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일단 해결할 수 가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교내에 시설보수 및 정비를 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1)학교입구에서부터 각 건물들로 연결되는 길들을 따라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지붕을 씌우는 공사입니다. 지금처럼 우기철이되어 매일 폭우가 내릴때면 모두들 이동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2)체육관 지붕에 물이 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지붕공사가 필요합니다. 3)정문 뒷편에 있는 공간을 이용하여 아르니스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던 중 재정부족으로 중단한 상태입니다. 4)기도실 입구, 식당입구, 교문 구 등 여러 곳이 비포장 상태로 있기에 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고 우기철에는 다니기에도 불편한 상황입니다. 학교의 환경 및 분위기가 새롭게 달라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교육만이 유일한 소망인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한끼 먹은셈 치고” 가난한 학생 후원하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입학을 하였고 200여명의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며 도움을 요청하고있습니다. 매월 1만원을 후원하면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10끼니의 식사(끼니 당 한화로 약 1천원)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200여명의 가난한 학생들, 그리고 새롭게 학업을 위해 입학한 세네갈에서 온 체육특기생 및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온 4명의 학생들의 학비와 생활비를 위한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육만이 유일한 희망인 선교지의 우리 가난한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후원계좌:기업은행10705825602015(예금주:이영옥)/우체국510032-02-003644(예금주:권영한)>
4.레갑학교와 필리핀국제대학교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하나님의 학교, 기독교학교입니다. 예배모임, 기도모임, 성경공부모임 등을 정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예수중심의 교육현장입니다. 기독교 학교의 본질을 유지하며 학교운영을 하기가 매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레갑학교와 필리핀국제대학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독교학교의 소명을 변함없이 잘 감당하는 하나님의 학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대학,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5.현재 필리핀 현지교단 총회 임원들이 한국을 방문중에 있습니다. 마지막 일정까지 잘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마음만 먹으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마음이 탐욕의 감옥에 갇혀잇으면 도와주어야 할 힘겨운 이웃은 보이지 않고 자신을 위해 이용해야할 사람만 크게 보이게 됩니다. 마음 기부부터 할 때 말의 기부도, 시간의 기부도, 재능의 기부도, 물질의 기부도 이루어집니다. 기부하지 않아도 때가되면 주어진 모든 것들은 다 사라지고 죽을 때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는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21)”라고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벌써 10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11월 한 달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어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